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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방역통제 해제후 첫 설 20억명 설 대이동 시동 소비 꿈틀

기사입력 : 2023년01월22일 07:51

최종수정 : 2023년01월22일 07:52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이 1월 8일 코로나 감염병 방역 통제를 '을류 을관리(2급)' 로 전환, 3년 동안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통제를 해제한 뒤 22일 첫 설을 맞았다.

중국에서는 1월 21일 부터 27일까지 일주간 설 연휴기간 연인원 약 20억 명의 인구가 설 대이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설 대이동은 수주전 부터 시작됐으나 설 당일인 22일 이른 아침에도 베이징 수도공항과 다싱공항, 기차역인 베이징 역과 베이징 서역, 또는 자가 운전을 통해 많은 인원이 베이징을 벗어났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설 당일인 1월 22일 아침 베이징 수도공항. 2023.01.22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3.01.22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3.01.22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3.01.22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3.01.22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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