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 1호 신청자가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후불제 1호 신청자는 청주 서원구에 거주하는 A(69)씨로 그는 이날 청주 상당구에 있는 치과를 찾아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했다.

A씨는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의료비후불제 사업 시행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며 "의료비후불제 덕분에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지출의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무이자로 36개월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9일 참여의료기관 현판 제막식과 동시에 첫 신청 접수가 이뤄져 의미있는 시작을 알렸다.
도 관계자는 "조례개정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65세 이상 전체 도민과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장애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