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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공조2' '대무가' '쥬라기 월드' '스파이 패밀리' 등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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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신작 영화 '페일 블루 아이'와 더불어 '공조2' '대무가' '마스터' 등 한국 흥행 영화 라인업을 선보인다. 왓챠에서는 '쥬라기월드'와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2' 등의 신작을 준비했다.  

[사진=넷플릭스]

'페일 블루 아이'는 1830년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목을 매고 죽은 생도의 시체가 심장이 도려내진 채로 발견된다. 학교장은 은퇴한 랜도어 형사에게 은밀히 수사를 의뢰하지만 생도들의 침묵 규정 탓에 수사에 진척이 없고 추가 사건까지 발생한다. 랜도어 형사는 군대의 엄격함을 경멸하고 시를 사랑하는 사관 생도, 에드거 앨런 포에게 도움을 청한다. 천재 작가이자 실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던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소재로 한 루이스 바야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랜도어 형사로, 해리 멜링이 에드거 앨런 포로 호흡을 맞추고, 질리언 앤더슨과 로버트 듀발 등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넷플릭스]

지난해 69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흥행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공조2: 인터내셔날'이 넷플릭스에 떴다. 남한에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과 남한 형사 강진태, 그리고 FBI 요원 잭이 삼각 공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다. 강진태와 임철령의 두 번째 공조수사로 마약 범죄 조직의 두목 장명준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 FBI 소속 잭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짜릿한 삼각 공조 수사를 이어간다.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가 재회해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FBI 요원 잭은 다니엘 헤니가, 흉악 범죄 두목 장명준은 진선규가 연기해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불꽃 같은 케미스트리,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세 배 더 강력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영화 '대무가'는 신빨 떨어진 무당들의 일생일대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그린 통쾌한 활극이다. 유아독존 신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40대 마성의 무당 마성준,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며 역술계를 평정한 30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 인생 역전 갓생을 노리며 10주 완성 무당학원을 등록한 20대 취준생 무당 신남까지. 재개발 지역의 주민들을 속여 50억 원을 손에 넣으려는 손익수를 상대로 세 무당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굿판 위에서의 배틀을 시작한다. 굿이라는 소재를 힙합과 결합시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가 세 무당으로 출연하며 정경호가 이득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손익수로 등장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사진=넷플릭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의 진회장을 잡고 비리의 배후 권력까지 뿌리 뽑기 위해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은 사력을 다한다. 그는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조건으로 진회장 최측근인 전산실장 박장군을 압박하고, 박장군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대책을 강구한다. 간부 중 배신자를 눈치챈 진회장은 포위망을 좁혀오는 김재명을 피해 또 다른 플랜을 가동한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각각 사기 마스터 진회장, 수사의 마스터 김재명, 줄타기의 마스터 박장군으로 열연했다. 조의석 감독의 연출로 치밀하게 구성된 추격전,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즐길 수 있다. 

[사진= NBCU]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를 왓챠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쥬라기 공원 사건 22년 후, 새롭게 개장한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에서 유전자 조작 하이브리드 공룡이 탈출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담는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이 오웬 그래디 역을, '로켓맨'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클레어 디어링 역으로 호흡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도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드넓은 평원을 달리는 갈리미무스 무리, 거대한 수중 공룡 모사사우르스의 먹이쇼까지 본격적으로 개장한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만의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이 눈을 사로잡는다.

[사진=왓챠]

왓챠가 화제의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2기 자막판을 서비스한다.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정보전을 펼치는 시대를 배경으로, 스파이 남편과 킬러 아내 그리고 초능력자 소녀가 위장 가족이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 '헌터X헌터'의 후루하시 카즈히로가 감독을, '약속의 네버랜드'에서 완성도 높은 작화를 감독한 시마다 카즈아키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정신과 의사 '로이드'로 신분을 바꾼 스파이 '황혼', 암살자 '가시공주'로 활동하는 '요르', 생명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아냐'까지 각자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기에서는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강아지 '본드'가 포저 가족의 반려견으로 합류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사진=왓챠]

휴먼 코미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다. 영미권 성장소설의 대표 격인 미국 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영미권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해 주목받았다. 영화는 원작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하고 캐릭터들을 보강했다. 가족해체와 가난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며 공감도 이끌어낸다. 이레,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메가폰을 잡은 김성호 감독의 감각 있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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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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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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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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