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적자 행진 우리산업, 'PTC 히터 신규 수주'로 올해 반전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기아·유럽 부품사에 3844억원 규모 제품 공급
올해 자동차 업종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 전망

이 기사는 1월 3일 오후 3시3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우리산업이 지난해 수익 악화에 시달려온 가운데 올해는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유럽의 1차 자동차 부품사까지 우리산업을 고전압 PTC 히터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하면서 제품 공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일 한국거래소 KRX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산업 주가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1만3050원에 마감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37.56% 하락한 수치로,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1910억원에서 1170억원으로 38.74%나 줄었다.

우리산업은 2021년 4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지속해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고객사가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정온도 계수) 히터 공급업체를 다변화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 상승이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산업의 지난해 3분기 내수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15%포인트 줄어든 59.67%에 머물렀다.

우리산업 로고. [사진=우리산업]

다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우리산업이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들로부터 핵심 제품인 고전압 PTC 히터 신규 물량을 수주한 데 이어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완성차 업체의 공장 가동률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2021~2022년 완성차 생산차질은 재고·인센티브 하락, 신차·중고차 가격 상승, 차량 운행연수 증가로 연결됐으나 2023년에는 공급망·물류차질이 완화되면서 완성차 가동률 개선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2021년 이후 원재료·운임 비용 급등으로 자동차 부품 업종 수익률이 부진했는데 2022년 하반기 이후 주요 비용 변수 하락에 따라 부품사 중심의 업종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한 바 있다.

우리산업은 지난해 11월 현대차와 기아로부터 고전압 PTC 히터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4년부터 2029년까지 1302억 원에 달하는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유럽의 1차 자동차 부품사로부터 2542억 원 규모의 고전압 PTC 히터 공급을 수주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산업의 고전압 PTC 히터. [사진=우리산업]

프랑스의 차량용 부품 제조사 발레오가 우리산업의 모회사 우리산업홀딩스와 679억원 규모의 차량용 공조기 공급 계약 기간을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4년 12월 31일로 연장한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리산업은 2015년 우리산업홀딩스로부터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자동차 공조기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와 기아, 테슬라, 다임러, 리비안 등이다.

우리산업 측은 "국내 완성차 1차 납품업체가 신규 개발품에 대한 부품업체 선정 시 경쟁입찰 방식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에 회사는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품질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또한) 국내 완성차 1차업체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하여 해외수출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 QS9000· ISO14000, ISO·TS 16949:2002 획득을 통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미국 북미지역에 직수출을 시작해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