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피스피스스튜디오는 14일 상반기 매출 42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 중국 사업은 직진출 전환을 마치고 4월 첫 판매액 6억원을 올렸다.
- 하반기엔 상하이 매장 개점과 F/W 확대로 성장 기반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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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24억7000만원, 영업이익 2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실적에는 중국 사업구조 전환 과정이 영향을 미쳤다. 2025년 10월 중국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된 뒤 같은 해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현지 파트너사가 보유한 기존 라이선스 제품의 재고 소진이 진행됐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6년 4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기존 파트너사를 통한 라이선스 방식에서 직진출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 직진출 첫날 판매액은 약 6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고객 접점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채널을 열었고, 하반기에는 상하이 안푸루(安福路) 지역에 대표 매장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회사는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거점을 연계해 중국 직진출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품 구성도 조정한다.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기존 제품군의 일부였던 재킷과 코트류를 주요 라인으로 확대하고, 남녀공용(유니섹스) 라인을 새로 선보인다.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한다. 지난 7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박화목 대표이사는 6개월간의 의무보유 기간 종료 후 보유 주식 가운데 약 51만주를 회사에 자기주식 형태로 무상증여하기로 확약했다. 이렇게 취득한 자기주식은 상장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소각한다.
박화목·서승완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이사는 "상반기 사업구조 전환 과정이 마무리된 만큼 하반기에는 중국 직진출 확대와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가을·겨울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