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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새로운 이코노미의 기축통화...포기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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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2023년 한해 많은 성취를 할 것이고, 피할 수 없는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다. 새로운 이코노미의 플랫폼과 기축통화가 되겠다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가 지난해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를 상장폐지한 가운데 거래소들을 상대로 본안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전날(1일) 임직원에게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엄청난 도전과 시련을 겪었고, 여전히 지금도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지 시험 받고 있다"며 "실행이 전부다. 실행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산을 옮기겠다는 어리석은 마음만이 그 시간을 인내하게 해 줄 것이다. 우리 앞에 놓인 것이 세상의 무지와 오해이든지, 혹은 그 무엇이든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유튜브]

이어 "불연속적 기술적 혁신이 산업화 되는 과정에서, 또 그 과정에서 위대한 회사가 등장하는 현상에서 엄청난 숫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시도 중, 대부분이 사라지고, 살아남은 몇 개의 회사는 당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확고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누리고 있다"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상이 예외일 수는 없다. 혹독한 옥석가리기를 통해서 누가 실제적인 쓸모가 있는지, 그 쓸모가 얼마나 지속가능하고 규모가 확장될 수 있는지, 그리고 세상이 그 기술과 사상을 받아들일 때까지 버틸 수 있는지를 사업적 성취로 증명하는 회사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회사는 재무적으로 건전하고, 지난 1년 동안 핵심 블록을 빌드업 했고, 올 한 해 전개할 수많은 사업을 잘 준비해 왔다"며 "시련은 여전히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통해서 우리의 비전과 전략은 더 명징해지고, 우리의 역량은 레벨업 되고 있다"며 "올해 우리는 위믹스 플레이를 확고한 글로벌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위믹스를 NFT, DAO, 디파이까지 포괄하는 모든 것의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만들고,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를 양적·질적으로 성장시키고, 수평·수직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올해 우리가 출시하는 수많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 각종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서비스들, 최신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개발들은, 우리의 혁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고,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세상에 보여주는 플래그쉽이 될 것"이라며 "2023년 한해 우리는 많은 성취를 할 것이고, 더불어 피할 수 없는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다. 올 해의 성취와 성과는 우리가 앞으로 이루고, 이루어야 할 것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상의 모든 것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위로 올라올 것이고, 모든 것인 토큰·NFT가 되어서 교환, 거래, 결합, 파생 등이 되면서 기존에 없는 새로운 디지털 이코노미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한 새로운 이코노미의 플랫폼과 기축통화가 되겠다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지난 몇 년간의 성취와 시련을 통해서 우리의 비전은 확고해지고, 효과적인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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