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 2022년 주거 수준 향상...주택가격 올라 주거비 부담은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2022년 제주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제주지역 주거 수준은 5년전보다 향상됐으나 월급 모아 내 집 장만까지 기간과 임차 주거비 부담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주도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2022년 제주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1인당 평균 주거면적은 2017년 33.9㎡에서 41.2㎡로 증가하고,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2017년 3.6%에서 1.3%로 감소해 주거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가격상승으로 지난 조사 대비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인 PIR(Price Income Ratio)은 중위수 기준 5.6배에서 6.2배로 상승해, 월급을 전부 모아 집을 사는 데 걸리는 시간은 0.6년 더 길어졌으며, 생애 최초 주택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7.1년에서 7.2년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인 RIR(Rent Income Ratio)은 중위수 기준 2017년 13.3%에서 2022년 15.6%로 상승해 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도 늘어났다.

이 외에도 2022년 기준 '내 집 마련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79.8%로 나타났으며, 내 집 마련 이유를 '주거안정' 77.1%, '임차료 부담증가'(11.5%), '노후생활 자금으로 활용'(7.4%) 순으로 꼽았다.

반면 내 집을 보유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는 '소요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48.5%,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어서'(41.4%), '자산증식 수단이 되기 어려워서'(10.1%)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주거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35%로 2017년 27.9% 대비 증가했으며 우선 순위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이 25.8%로 가장 높고, 전세자금 대출지원(23.9%), 연·월세 지원(22.9%), 주거환경 개선지원(8.5%) 등의 순이었다.

청년가구 대상 주거정책으로 '공공임대·분양주택의 확대 공급'이 38.8%로 가장 높았으며, 1인가구와 관련해서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조건 완화'가 37.1%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제주 도민의 주거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시행한 국가승인 지역특화 통계로 제주도가 전문 조사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도내 표본 3,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가구방문 대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주거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2018년 수립했던 주거종합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변경 계획을 수립하고, 세대·계층별 주거상황과 주거정책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