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급증하는 자영업자 빚...개인사업자 평균대출 1억7805만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계청,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50대 평균대출 2억379만원 가장 높아…40·60대 순
매출액 많을수록 평균대출도 커져…연체율은 반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평균대출이 1억8000만원에 육박했다. 1년 전보다 1000만원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20대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 개인사업자 평균대출 1억7805만원...전년 대비 5.8% 증가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를 살펴보면 2021년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평균대출은 1억7805만원이다. 1년 전보다 975만원(5.8%) 늘어난 금액이다.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자료=통계청] 2022.12.23 jsh@newspim.com

대출 용도별로는 사업자대출(10.1%)에서, 금융 기관별로는 비은행(10.3%)에서 평균대출 증가율이 높았다. 비은행 평균대출이 늘었다는 건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 비은행권에서 받은 대출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은행대출이 어려워 비은행권 대출을 받는 경우가 늘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은 지난 2018년 초 1억5000만원을 넘긴 뒤 불과 3년만에 1억1800만원에 육박했다. 1년에 1000만원씩 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추세라면 이르면 내년 말 기준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은 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체율(대출잔액 기준)은 0.32%로 1년 전보다 0.08%포인트(p) 낮아졌다. 가계대출 및 사업자대출 연체율 모두 전년보다 낮아졌으며, 특히 비은행대출(-0.19%p) 연체율의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 사업자의 평균대출이 여성 사업자의 1.4배 수준이다. 지난해 남성의 평균대출은 2억251만원, 여성의 평균대출은 1억4378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2%(1007만원), 6.9%(928만원) 증가했다.  

연령별로보면 50대의 평균대출이 2억37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1억9603만원), 60대(1억8359만원)가 뒤를 이었다. 대출 증가폭으로 보면 29세 이하가 11.8%(640만원)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대출 증가율은 낮아졌다.  

연체율은 낮은 연령대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9세 이하가 0.50%로 가장 높았고, 40대(0.34%), 50대(0.32%), 60대·70세 이상(0.30%), 30대(0.28%)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연체율은 줄었다.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자료=통계청] 2022.12.23 jsh@newspim.com

◆ 보건·사회복지 대출 월등히 앞서...증가율은 전문과학기술 1위 

산업별 대출은 보건·사회복지(6억881만원), 농림어업(3억1219만원), 제조업(2억6177만원) 순으로 많았다. 전문·과학·기술(10.9%), 사업·임대(10.9%)에서 전년대비 평균대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연체율은 건설업(0.65%), 농림어업(0.45%), 사업시설관리·임대서비스업(0.44%)에서 높았다.

매출액이 많을수록 평균대출도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평균대출이 8억822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5억~10억원은 3억8097만원, 3억~5억은 2억9192만원이었다. 반면 연체율은 매출액 3000만원 미만이 0.73%로 가장 높았고, 대출액이 커질수록 연체율도 낮아졌다. 

사업기간이 길수록 평균대출은 늘어났다. 사업기간이 10년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평균대출은 2억1395만원, 3~10년 미만은 1억9123만원, 3년 미만은 1억2650만원 순이다. 사업기간 3년 미만에서 평균대출이 전년보다 6.1%(730만원) 증가했다. 연체율은 사업기간 3~10년 미만이 0.45%로 가장 높고, 10년 이상이 0.20%로 가장 낮았다. 

종사자가 있는 개인사업자의 평균대출은 종사자가 없는 경우보다 3.4배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가 있는 개인사업자의 평균대출은 3억8812만원, 종사자가 없는 경우는 1억1316만원이었다. 종사자가 있는 개인사업자의 평균대출은 전년보다 4.5%(1670만원), 종사자가 없는 경우는 8.8%(916만원) 증가했다. 연체율은 종사자가 있는 개인사업자는 0.10%, 종사자가 없는 개인사업자는 0.32%로 나타났다.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자료=통계청] 2022.12.23 jsh@newspim.com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