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기현 "장제원, 통하는 부분 많아…나경원과도 공감대 형성 시기 올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향해선 "아무렇게나 주장...점치듯이 한다"
유승민에는 "지지율, 공상의 세계 가지고 전제"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장제원 의원과의 연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장제원 의원도 긴밀한 대화를 나누는 분 중에 한 분"이라며 "서로 얘기를 나눠보면 굉장히 코드가 맞는 부분이 많더라. 생각이 통하는 부분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당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기가 곧 올 것"이라며 우호적 입장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9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김기현과 함께하는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대토론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1 photo@newspim.com

김 의원은 13일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장 의원에 대해 "서로의 생각도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의 가치 같은 것도 굉장히 부합하는 것이 많아서 서로 협업을 하면 코드도 잘 맞는 그런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저의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요즘 생기고 있는 현안들을 보니까 또 굉장히 서로 의견을 조율한 것도 아니고 또 사전에 무슨 정보를 공유한 것도 아니다"며 "입장을 밝혀 놓고 보니까 또 똑같은 경우들이 자주 생겨서 역시 서로 협업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최근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당권주자인 김 의원과 원조 윤핵관으로 (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꼽히는 장 의원은 '전당대회 연대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장 의원의 지원사격은 차기 당권주자들 중 '윤심'이 김 의원에게 향해있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김 의원은 나 부위원장이 앞서 '차기 당 대표는 품이 넓은 종갓집 맏며느리처럼 보듬어야 된다'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는 "품이 넓은 종갓집 맏며느리처럼 다 포용해야 한다는 것, (저) 김기현 의원을 얘기하는 것 같아 보인다"고 했다.

'종갓집 맏며느리 콘셉트인가'란 질문에는 "제가 소통과 공감, 통합이라고 하는 슬로건을 가지고 그동안 계속 정치를 해왔다"며 "그런데 사실 나 부위원장 같은 경우도 지금 맡고 있는 직책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했다.

이어 "제가 나 부위원장하고 만나기도 자주 만나고 또 전화 통화도 하고도 한다. 나 부위원장 같은 경우도 굉장히 저하고 생각하는 것이 비슷한 코드가 많이 맞는 분이다"라며 "나 부위원장이 가지고 있는 그런 자산도 소중한 것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소중한 그런 자산, 이런 것들을 잘 녹여내서 용광로 속에 넣으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광로에 녹여야 한다는 것이 단일화 언급으로 해석을 해도 되는가'란 질문에는 "단일화 이런 표현보다도 서로 필요하면 협업을 하고 서로 도와주고 하는 그런 원론적이라고 이해를 하면 좋을 것 같다"며 "나 부위원장하고도 자주 이런 얘기들을 많이 나누고 있기 때문에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기가 곧 올 거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견제도 놓지 않았다.

김 의원은 안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내가 170석을 만들겠다'라고 공언한 것에 대해선 "주장하는 건 자기 마음, 아무렇게나 주장하면 된다. 저 같으면 그러면 300석 다 하겠다고 얘기한다"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당연히 우리가 과반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면서도 "그냥 막연하게 아무런 데이터도 없이 아직 선거가 1년 5개월이나 남아 있는 시점에서 '1년 5개월 후에 몇 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무슨 점치듯이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신 "170석을 제시하기보다 200석을 제시하는 것이 맞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과 관련해 '중도층 지지를 받는 유 전 의원이 당대표가 되는 걸 민주당이 제일 싫어하는데 그걸 어떻게 역선택이라 하는가'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두고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층이 어떤 특정 후보를 많이 지지한다. 이게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서 나오고 있는데 막연하게 추상적인 이런 공상의 세계를 가지고 전제해 설명하는 것은 실제하고 부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실제 데이터를 통해서 다 증명이 되고 있지 않은가"라며 "제가 구태여 말씀드릴 것도 없이 다 자료가 나와 있는데 한글을 읽을 줄 알면 무슨 말인지 안다"라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김 의원은 '공식적인 당대표 출마 선언을 언제 할 계획인가'란 질문에는 "대략 이번 달 중으로는 해야 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아직 예산 최종 처리 문제가 아직 완결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봐가면서 정치적인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