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있는 항로표지시설에 대해 특별 해상교통 야간 기능점검을 실시한다.
11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해안 최대 무역항으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은 철강, 자동차 등을 주로 취급하는 대형화물선과 위험물운반선(LNG)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항로로 대형 해양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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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수청이 평택・당진항 항로표지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사진=평택해수청] 2022.12.11 krg0404@newspim.com |
이에 따라 해수청은 평택ㆍ당진항 항로에 설치 운영중인 항로표지 122기에 대해 야간 고시 기능과 시인상태 등 특별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상교통시설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항로표지의 기능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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