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바둑] '팀 최정' vs '팀 오유진', 뉴스핌 GAM배 초대 대회 1R 격돌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14:01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15:2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팀(TEAM) 최정'과 '팀(TEAM) 오유진'의 단체전으로 치러지는 뉴스핌 GAM배 초대 대회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정 선수(왼쪽 두번째)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롯데 서울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 최강전 개막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오는 12월 7일 본선을 시작, 24일 우승을 가린다. 2022.11.25 leehs@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유진 선수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롯데 서울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 최강전 개막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오는 12월 7일 본선을 시작, 24일 우승을 가린다. 2022.11.25 leehs@newspim.com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이 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최정 9단과 김채영 7단의 1라운드 첫 경기로 대회의 문을 연다.

개막식 인터뷰에서 최정 9단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김채영 7단의 바람대로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됐다. 상대전적에서는 최정 9단이 22승 5패로 크게 앞서 있다.

개막전을 앞두고 김채영 7단은 "워낙 강한 상대지만 최정 9단을 꺾고 기선을 제압하는 게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두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8일에는 '팀 최정'에서 김윤영 5단이 '팀 오유진'에서 김민서 2단이 출전하고, 9일에는 김은지 5단과 오유진 9단이, 10일에는 허서현 3단과 박소율 3단이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김윤영 5단이 2승, 김은지 5단이 4승 2패, 허서현 3단이 2승으로 모두 '팀 최정' 선수들이 앞서 있다.

1라운드 종료 후에는 21일부터 나흘간 2라운드가 펼쳐진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의 주장전이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대진은 19일 결정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롯데 서울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 최강전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승윤 뉴스핌 부사장,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성균관대 석좌교수), 정 부의장, 민 대표, 임종호 전 BC카드 부회장,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 천성만 이노비즈협회 전 상근 부회장. 뒷줄 왼쪽부터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 김채영, 김윤영, 김은지, 최정, 오유진, 김민서, 박소윤, 한종진 기사회장.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오는 12월 7일 본선을 시작, 24일 우승을 가린다. 2022.11.25 leehs@newspim.com

'팀 최정'과 '팀 오유진'으로 나눠 8명의 선수가 4대 4 단체 대항전을 펼칠 이번 대회는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을 제외한 랭킹 상위자 2명을 분산 배치했다. 랭킹이 가장 높은 김채영 9단이 '팀 오유진'으로, 두 번째 높은 김은지 3단이 '팀 최정'으로 선정된 가운데 개막식 추첨을 통해 김윤영 5단과 허서현 3단이 '팀 최정'으로, 박소율 3단과 김민서 2단이 '팀 오유진'에 합류했다.

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본선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바둑TV와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