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일 오후 9시10분쯤 경기 부천시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중독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주택 보일러 연통 연결부가 풀리며 일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전원차단 및 환기 등 안전조치 및 가스에 중독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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