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청사 후문 주변의 낡고 노후화된 녹음광장과 어린이놀이터를 25년 만에 전면적으로 정비해 시민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청사 옥외광장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사는 총 8억원 규모의 시비를 들여 ▲실시설계 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착공) 등 1년여 동안의 과정을 거쳤다.
최근 시청사 주변 아파트의 증가에 따라 녹음광장과 어린이놀이터를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나 이용 편의 등을 위해서 대대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녹음광장의 빽빽하게 심어진 수목으로 인한 개방감 부족과 보도블록 들뜸 현상에 따른 보행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수목 이식, 녹지대(연결형 잔디화단) 조성, 보도블록 교체 등을 통해 녹음광장 내 동선을 재구성하고,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및 개방감 확대에 노력했다.
이번 정비로 그간 기능이 불분명했던 녹음광장은 모든 세대가 여가생활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도심 내 소공원이자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어린이놀이터는 집라인, 흔들시소, 디자인파고라 등 5종 8점의 다양한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했으며, 탄성 바닥 포장과 가로등 증설, CCTV 조정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