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쇼핑 행사…1만개 판매사 참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11번가는 오는 11일 연중 최대 쇼핑행사인 '그랜드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실시해온 '그랜드 십일절'의 혜택을 총 망라한 피날레 행사로, '그랜드 십일절' 전면에 나섰던 대표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한다.
11번가 그랜드 십일절.[사진=11번가] |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아모레퍼시픽, 다이슨,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과 더불어 지난 열흘 간 '그랜드 십일절' 행사에 동참한 총 1만 여 곳에 달하는 판매자가 특가 상품과 할인 혜택을 모두 모아 선보인다.
11번가는 11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내내 '타임딜'을 통해 매 시각 14~15개씩 총 350여개의 특가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한정 수량 선보인다.
각종 가전제품과 디지털 기기, 여행 상품, 패션잡화, 신선식품, E쿠폰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은 ▲11일 자정 'LG오브제컬렉션 올인원 타워 무선청소기' ▲오전 2시 '삼성 노트북 플러스2'(28만원대) 등이다.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LIVE11'에서는 11일 하루 총 25번의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햇 노지 감귤을 판매하는 '제주농협'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이 순차 진행된다.
이밖에 해외 왕복 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하는 '99항공권을 찾아라' 이벤트, 브랜드별 신차 및 인기 차종의 구매상담을 비대면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신차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고물가, 고환율 등이 겹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진 올해, 어느 때보다도 고객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그랜드 십일절을 준비했다"며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11일을 맞아 연중 최대 온라인 쇼핑행사다운 풍성한 혜택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