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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카카오 "경기 둔화 영향에 플랫폼은 둔화, 모빌리티·페이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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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올해 3분기 실적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플랫폼 사업 부문의 광고 및 커머스 사업은 성장세가 둔화했지만, 모빌리티·페이 등 기타 사업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측은 3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플랫폼 부문, 비즈 부문 광고 사업의 경우 비즈보드가 광고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다.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3분기에는 광고주의 브랜딩 캠페인을 지원하는 비즈보드 CPT(Cost Per Time) 상품을 런칭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동안 카카오에는 주목도 높은 측면에 안정적인 노출을 보존하면서 있게 브랜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이 부족했다. 상품 런칭 이후 광고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대형 브랜드 광고주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톡 채널은 비즈니스 규모에 관계없이 파트너들이 고객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연속성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즈니스 도구"라며 "채널과 함께 제공되는 비즈니스 솔루션 카카오 싱크는 파트너들이 회원가입 절차에서 고객의 이탈 없이 손쉽게 신규 회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톡 채널 친구를 늘릴 수 있게 도와주고 있고 이용자 측면에서는 카카오 계정을 활용하여 한 번의 동의 과정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파트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아울러 "파트너의 싱크 도입이 늘어나면서 3분기 기준 2만2000개의 파트너가 싱크를 사용하고, 그 결과 3분기에는 싱크 도입 광고주 수, 전체 채널 친구 수, 메시지 발송량이 모두 증가하면서 톡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며 "톡 비즈 거래형 사업, 3분기 톡비즈 커머스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한 2.2조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고, 추석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프리미엄 배송 상품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오프닝 이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전체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카카오커머스 사업 부문 역시 영향을 받아 거래액 성장세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앞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서비스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이커머스 산업 전반의 둔화 속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먼저 선물하기의 경쟁력은 축하 감사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파트너 메시지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 프로필 개편으로 통 내 지인 간 소셜 인터렉션이 한층 더 활성화된다면 생일에 집중되어 있던 선물하기 맥락은 일상의 다양한 이벤트로 확장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선물하기는 새로운 교환권과 명품 브랜드 영역을 강화해 크고 작은 이벤트에 최적화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톡스토어의 경우에는 새로 개편 예정인 톡 채널 스토어를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성장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톡 채널이라는 브랜드와 팬덤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관심 브랜드로 등록한 톡 채널 스토어는 한 팀에 한 지면에 모아 보여주는 등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기타 플랫폼 기타 사업 부문의 성과도 공유했다.

카카오측은 "플랫폼 기타 부문, 모빌리티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이동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신규 매출원인 교차 사업이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하였고, 택시와 대리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차장을 공유하고 연결하는 스마트 주차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심리스한 주차 경험을 넘어 향후에는 전기차 충전 정비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허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재 주차 서비스 인프라를 확장 중 이번 분기 주차 사업은 케이엠 파크에서 서비스 중인 주차면 확대로 전년 동기 285% 성장했다"고 전했다.

또 "택시 사업은 블루, 벤티, 블랙 등 프리미엄 택시 1평균 운행 완료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였고, 대리 사업의 경우 3분기 휴가철과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높은 운행 완료율을 유지했다"며 "그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의 혁신을 위해 자율주행, UAM과 같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활성 이용자 이용자당 거래 금액 거래 건수가 모두 성장세를 보이면서 3분기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30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서비스의 경우 국내 가맹점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온오프라인 결제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관리비, 재산세 납부와 같은 생활 결제도 사용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며 "서비스에서는 9월 주식거래 신용 공유 서비스에 이어 10월 카드 추천 서비스 출시로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 그 결과 결제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매출과 연동되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 28% 성장하면서 전체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1조8587억원, 영업이익 1503억원, 당기순이익 1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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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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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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