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로펌이슈] 광장, ESG 공급망 실사 관련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상곤 대표 변호사 "선제적으로 ESG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점검해야"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올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른바 공급망 실사법으로 불리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Directive on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을 발표하면서 국내 기업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법무법인(유) 광장이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광장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ESG 공급망 실사 구축과 대응: What & How'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서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지낸 노사 관계 전문가인 광장 시민석 ESG 센터장과 한국표준협회 배이열 전무의 개회사로 포문을 연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장 민세동 변호사, 광장 설동근 변호사, 한국표준협회 이상환 위원이 각각 발표에 나섰다. 광장 이경훈 변호사는 사회자로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광장] 2022.10.24 peoplekim@newspim.com

먼저 'EU 공급망 실사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 민세동 변호사는 지난 2월 23일 공식화된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의 파급력과 법률상 유의점 등을 설명하면서 "이번 지침 발효 시 기업의 가치 사슬 내 인권·환경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와 관련한 재제나 분쟁이 탈지역화 양상을 띠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 변호사는 이에 따라 "국내 기업에서 발생한 공급망 문제가 유럽 감독기관의 조사 혹은 유럽에서의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이어 설동근 변호사가 '환경분야 공급망 실사 시 유의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설 변호사는 환경 실사의 대상과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에 규정된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라는 문구가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 설명하고, 환경 실사 방안으로는 설문조사·현장평가·체크리스트 등이 있다고 밝혔다. 설 변호사는 "지침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법이 시행되기 전에 자사의 제품을 분석하고 계약서를 점검·보완해야 하며, 환경 실사에 대비해 전문가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환 위원은 '공급망 ESG 평가 모델 소개 및 실사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위원은 환경·사회·안전·지배구조 분야로 나눠 각각의 실사 사례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비록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ESG 경영 후퇴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ESG 요구 확대라는 큰 흐름을 고려할 때 ESG 경영은 앞으로도 진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특히 공급망 관리의 경우 각국에서 법제화 단계가 진행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ESG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점검해야 하기에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자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