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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美어닝시즌 본격화...시진핑 3연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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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감세 정책 축소설...영국발 금융 불안 감소
코스피밴드, 2090~2250P...."기술적 반등 나올 주가 도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영국 감세 축소 가능성과 미국 어닝시즌 본격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등이 증시 방향을 결정할 주요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는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 축소설이 흘러나오면서 영국발 금융 불안 감소 기대, 달러 약세 전환, 글로벌 증시 상승 전환 등 연쇄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언론을 중심으로 영국 정부가 감세 정책 축소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의회에서 세금 패키지에 대한 철회를 매우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법인세가 그 핵심이 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표=한화투자증권] 2022.10.14 yunyun@newspim.com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원인 중 하나였던 영국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감세 정책 축소 소식에)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급격하게 강세를 보이고, 영국 길트채 금리도 하락하는 등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이 완화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이번주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 된다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골드만삭스(18일), 넷플릭스(19일), 전기차 업체 테슬라·대형 이동통신회사 AT&T(20일)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실적이 견고하기 위해서는 시장 지배력과 대체 불가능으로 가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거나 판매량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거나 경기에 비탄력적인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핌=신화사 특약]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16~22일)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당 총서기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당 대회는 시진핑 3기 지도부의 출정식 성격을 갖는다는 게 중론이다.

김용구 연구원은 "관심은 당대회 이후 경기둔화 및 금융불안 타개를 위한 정책 모멘텀 추가 강화 여부"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 총력전, 중장기 대출 확대와 위안화 환율 방어 강화, 소비부양 패키지 가동, 코로나 방역대응 변화를 기대하는데 이는 증시 하강압력에 맞서는 십시일반의 완충 기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코스피 밴드로 삼성증권은 2150 ~ 2250포인트를, NH투자증권은 2090~2210포인트를 제시했다.

김영환 연구원은 "코스피는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주가 수준에 도달했다"며 "다만 지금은 실제 경기둔화가 확인되는 초중반 국면인 만큼 주식시장이 반등하더라도 추세 전환보다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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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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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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