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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소유 가상자산 562억 추가 동결

기사입력 : 2022년10월05일 18:36

최종수정 : 2022년10월05일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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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테라·루나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소유로 추정되는 비트코인(BTC) 등 562억원의 가상자산을 추가 동결했다. 이에 따라 권 대표는 은닉자산 950억원을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권 대표가 은닉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950억원 중 이미 동결한 388억원을 제외한 562억원을 지난달 27일 추가 동결했다.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CEO [사진=유튜브 캡처]

앞선 동결 조치에서 가장자산 거래소인 오케이엑스는 검찰의 동결 요청에 응하지 않았지만 최근 수사에 협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가장자산 거래소인 쿠코인은 검찰 협조에 응해 388억원을 동결한 바 있다.

검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요청, 권 대표에 대해 국제수배 중 최고단계인 '적색수배'를 발령하고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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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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