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김제 지평선축제 '한창'...매일 오후 1시 가래떡 만들기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15:39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15:39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내달 3일까지 벽골제 메인행사장, 김제시내, 심포항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제 향교 앞 특설무대에서 지난 28일 펼쳐진 KBS 국악한마당을 서두로 시내권 행사의 막이 올랐다.

전날 개막식과 함께 6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 특히 호남 쌀의 상징 지평선 쌀을 알리기 위한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도 열리고 있다.

김제 지평선축제 개막식[사진=김제시]2022.09.30 lbs0964@newspim.com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는 벽골제방의 길이 3.3㎞를 상징하는 330m 길이의 대형 가래떡을 뽑아 옆 사람에게 전달하고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온 농본 국가의 맥을 보여준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 쌍룡광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30일에는 군산 비행장 소속 주한미군들이 단체로 축제장에 방문해 가래떡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만들기[사진=김제시]2022.09.30 lbs0964@newspim.com

동헌 내아에서는 지평선 백일장대회, 향교 앞 특설무대에서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김제문화예술인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축제 기간 중 시내권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더욱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내달 2일 오후 2시 심포항에서는 5년 연속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하고 있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준비되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자리를 굳힌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 으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평선축제 줄타기 공연[사진=김제시]2022.09.30 lbs0964@newspim.com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