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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30년까지 경유차 퇴출해 '맑은 서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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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수준 대기질 만들 것"
2050년 서울내 내연기관차 퇴출
3대 추진방향, 11개 중점과제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2030년 4등급 경유차, 2050년에는 내연기관차까지 서울내 운행제한을 확대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28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더 맑은 서울 2030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2.09.28 mironj19@newspim.com

오 시장은 "서울시대기질 대책은 경유엔진의 CNG엔진으로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과거 시정을 이끌며 경유 버스 8000여대를 CNG로 바꾸는 등 대기질 만큼은 확실하게 챙겨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맑은 서울 2030' 대책을 통해 이제는 명실공히 세계적으로 대기질에 관한 한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서울로 만들겠다"고 강하게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그는 경유차 퇴출에 대한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마을버스, 청소차, 택배차 등 경유엔진 차량들을 2026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고, 2050년까지 서울에서 내연기관차를 퇴출하는 것을 목표로 공해차 운행제한을 서울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까지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제주도와 비슷한 수준인 대기환경기준 15㎍/㎥까지 낮추고, 2030년까지는 대기오염물질을 절반으로 감축해서 런던·파리 수준의 공기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 맑은 서울 2030'은 3대 추진방향, 11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3대 추진방향은 ▲사각지대 경유차의 조속한 저공해차 전환 ▲공해차 운행제한 서울전역 확대 ▲삶의 현장 곳곳에서 깨끗한 공기 체감이다.

시는 총 3조8000억원을 투자, '더 맑은 서울 2030'을 추진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2021년 20㎍/㎥)를 2026년까지 국가 대기환경기준(15㎍/㎥), 2030년까지 주요 해외 도시 수준(13㎍/㎥)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경유 시내버스를 100%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전환한 데 이어서, 아직 남아있는 '경유 마을버스' 457대(전체 28%)를 2026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교체한다.

승용차 대비 오염물질을 5배 배출하는 '배달용 오토바이'는 2025년까지, 골목골목을 달리는 '택배 화물차'는 2026년까지 100% 전기차로 교체한다. 서울에 진입하는 '경기‧인천버스'의 39%인 경유차를 압축천연가스(CNG)와 전기 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지자체간 협력도 강화한다.

또한 현재 5등급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는 운행제한을 전국 최초로 '4등급 경유차'로 확대한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의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으로, 3등급 차량에 비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6배 가까이 많다. 현재 서울에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4등급 경유 차량은 약 8만대에 이른다.

오는 2025년부터 4등급 경유차의 사대문 안 운행을 제한하고, 2030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운행제한에 앞서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도 시작한다. 대당 400만원씩 매년 1만대를 지원해 2030년까지 전량 완료할 계획이다. 나아가 205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모든 내연기관차의 운행을 제한한다.

초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난방‧사업장, 비산먼지, 건설기계 부문의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을 2025년 연면적 1만㎡ 공사장으로 확대하고, '가정용 보일러' 301만대 모두를 2030년까지 친환경으로 교체한다.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의 원인물질(VOCs)을 배출하지만 규제 대상에서는 제외된 소규모 사업장에는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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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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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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