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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직격, 역외 위안화 대달러 환율 7.1위안

기사입력 : 2022년09월22일 13:25

최종수정 : 2022년09월23일 06:52

역외 역내 위안화 가치 일제히 급락
중간가 6.9798 위안으로 낮춰 고시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역외와 역내 시장의 중국 위안화 대달러 가치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홍콩 역외시장 대달러 위안화 가치는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홍콩 역외시장의 위안화 대달러 환율은 22일 오전 장중 0.0300위안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7.1017 위안을 기록했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2020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역내 외환시장 위안화 가치도 달러당 7.0900위안까지 하락했다.

펑파이신문과 월가견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의 '폭력적인'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미국 달러지수는 2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비 달러 통화 가치는 거의 예외 없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22일 위안화 급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2일 새벽 2시(베이징 시간)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올들어 지난 두차례에 이어 또다시 0.75% 포인트 올린데 따른 여파라는 분석이다.

인민은행 산하 중국외환거래센터는 22일 위안화 대달러 중간 고시가를 전날보다 0.0262 위안 낮은 6.9798 위안으로 고시했다. 중간가 고시후 투자자들이 위안화 가치 지속 하락을 점치면서 이날 오전 장중 역외 위안화 환율은 7.09를 넘어 7.10위안대로 치솟았다(위안화 가치 하락).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9.22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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