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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복장으로 즐기는 뮤지컬 콘서트 '할로윈 더 뮤지컬'

기사입력 : 2022년09월19일 08:15

최종수정 : 2022년09월19일 08:15

정선아·최재림·김수하·조형균 등 1차 라인업
뮤지컬 전문 잡지 '더뮤지컬' 주최
10월 31일 예스24 라이브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유일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뮤지컬 콘서트 <할로윈 더 뮤지컬>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31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할로윈 더 뮤지컬> 콘서트는 '더 뮤지컬 스쿨'에서 할로윈을 맞아 수업 참관이 가능한 오픈 데이를 연다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교복'이라는 드레스 코드로, 관객들은 뮤지컬 학교에 입학할 예비 신입생이 되어 좋아하는 뮤지컬 캐릭터, 배우와 함께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더뮤지컬』은 향후에도 할로윈 시즌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해 '더뮤지컬'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매회 할로윈 컨셉 속에서 세부 테마를 변주하여 관객이 챙겨볼 가치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디바 정선아를 필두로, 연기는 물론 보컬의 스펙트럼까지 꾸준히 확장하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 조형균,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최재림,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강홍석,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성을 지닌 실력파 배우 서경수, 청량한 음색과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는 신예 민경아, 뮤지컬 '미스사이공' 영국, 일본 투어에서 '킴'을 맡으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또다른 신예 김수하가 1차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선아, 조형균,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 민경아, 김수하 [사진=더뮤지컬] 2022.09.19 digibobos@newspim.com

이에 더해 할로윈으로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학교'와 관련된 공연팀의 모습을 보여줄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내가 사랑한 뮤지컬 캐릭터가 할로윈 파티를 한다면?'이라는 재미난 상상에서 출발한 『더뮤지컬』의 할로윈 콘서트는 2018년 <더뮤지컬 라이브콘 온 할로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뮤지컬과 패션, 음악이 결합된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할로윈 더 뮤지컬>은 배우 모두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올해 창간 22주년을 맞이한 매거진 『더뮤지컬』에 대한 애정과 뮤지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또한 올해 <할로윈 더 뮤지컬>은 『더뮤지컬』 정기구독자와 예스24마니아 회원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 선예매를 통해 단 하루 할로윈의 밤을 뜨겁게 달굴 <할로윈 더 뮤지컬> 티켓을 한 발 빠르게 손에 넣을 수 있다. 예매는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진행되며, 티켓 오픈 관련 정보는 추후 별도 공개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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