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31일 스마트 행복 도시를 향해 내년도 320개 신규사업 포함 모두 980개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시작된 안양시의 내년도 주요사업 보고회가 29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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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2023년도 주요사업 보고회. [사진=안양시] 2022.08.31 1141world@newspim.com |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고회를 주재하는 가운데 사업소와 구청, 산하기관의 각 부서장은 내년도 신규사업과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효과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을 구했다.
최 시장은 보고회에서 "신규 및 공약사업 등 모두 980건의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중단없는 안양 발전을 위해 균형 발전과 청년에 중점을 두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 "참석한 모든 부서장에게 4차 산업혁명, MZ세대 등 급변하는 시대에 안양이 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들을 깊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사업 효과, 소요 예산 등을 면밀히 분석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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