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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의정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 열려

기사입력 : 2022년08월30일 15:11

최종수정 : 2022년08월30일 15:11

중앙·지방의회 간 공동발전 모색하는 자리 마련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7월 출범한 9기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 역량 강화와 의원 간 소통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시 도의회 ·의장협의회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2022년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세종2청사 전경

올해는 양대 선거를 통해 새 정부와 제 기9 지방의회가 동시에 시작하는 해로써 중앙·지방의회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의 '지방의회발전방향', 김병준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위원장의 '새정부 국정기조의 이해',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권역별 지역 현안 특강'이 진행된…다.

이후 강감창·서윤기 전 서울시 前 의원이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 을 강의하고 지방의원으로서 갖춰야할 '청렴과 공정'을 주제로 한삼석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의 강의도 예정돼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현장중심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는 지역주민들과 항상 호흡하고 있는 지방의원" 이라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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