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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상반기 결산]① 매출 1위 유한양행...일동제약 TOP10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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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년 이어 올해 상반기도 매출 선두
일동제약, 고른 성장으로 매출 TOP10 진입

[편집자]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꾸준히 외형적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핌은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동국제약, 보령, 유한양행,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한미약품(가나다순)의 상반기 성적표를 정리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한양행이 전통 제약사 가운데 올해 상반기 부동의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유한양행은 전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전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선두를 굳건히 했다.

일동제약은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새롭게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일동제약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늘어났다.

회사 측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과 래피젠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와 같은 신규 유통 품목이 늘어나면서 외형이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

23일 뉴스핌이 전통 제약사 10개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939억원으로 매출 규모로 선두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유한양행은 매출 8124억원으로 1위를 달렸다.

펫사업 등 신규 사업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유한양행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한양행은 주요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로만 따졌을 때,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과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5%와 20.3% 증가했다.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흡기 치료제 '코푸시럽' 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154.2% 늘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전년 동기 대비 26.5% 성장했으며 유산균 '엘레나'는 26.1%, 영양제 '마그비' 역시 45.9% 증가했다.

녹십자는 매출 8402억원, 영업이익은 549억원을 달성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녹십자는 독감백신 사업과 자회사가 모두 성장하면서 매출이 올랐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는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이 인식되면서 하반기에도 백신 부문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위를 차지한 종근당은 매출 7074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제품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건강기능식품 '모겐잘' 등 신제품 출시가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됐다.

이후로는 ▲광동제약(매출 6741억원·영업이익 193억원) ▲한미약품(6382억원·724억원) ▲대웅제약(6204억원·531억원) ▲제일약품 (3747억원·57억원 적자) ▲보령(3611억원·308억원) ▲동국제약(3355억원·433억원) ▲일동제약(3221억원·317억원 적자) 순이었다.

특히 일동제약은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이번 상반기 매출 10위에 신규로 등극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 2749억원으로 10위권에 들지 못 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 정도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과 래피젠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 등 신규 품목이 가세해 매출이 성장했다. 

다만 일동제약의 영업이익은 31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익 감소에 대해 연구개발비 증가를 꼽았다. 일동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20여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 JW중외제약은 매출 3213억원으로 11위에 올랐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모두 상반기에 10% 이상 성장했다. JW중외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27억원이다. 또 동아에스티는 3196억원·영업이익 125억원으로 12위에 그쳤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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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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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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