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도지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쯤 경주시 도지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1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2명과 장비 11대를 보내 발화 1시간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7시4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 음식점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식당 주방에서 조리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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