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병원 진료를 돕는 '희망동행 봄봄' 봉사자들의 미담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문광면 이은희씨는 괴산읍에 사는 87세 어르신의 병원동행을 위해 집에서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한다.

이 씨는 어르신의 병원 방문시 진료접수와 약국에서 약을 받아주는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칠성면 김은숙씨도 희망동행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김 씨는 군 지역 병문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에 소재한 병원까지 함께하며 봉사를 해 칠성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불정면 박옥선씨는 불정면 자치봉사회장으로 마을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던 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계된 환자가 주기적으로 링거를 맞아야 해 병원에서 3~4시간의 대기시간이 발생하지만 그는 즐겁게 봉사에 나선다.
이들 외에 18명의 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곳의 읍·면에서 조용히 병원동행을 돕고 있다.
이은희 씨는 "나의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 방문에 함께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