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태영호, '강제북송' 토론회 개최..."사법 절차 없는 흉악범 판단은 문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누가 강제북송 결정을 했는지 밝히는 것이 핵심
권성동 "헌법상 귀순 의사 밝히면 대한민국 국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사건의 '법적' 절차를 강조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좌장을 맡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가안보실에서 탈북 어민의 탈북 의사 진정성을 무시한 채 범죄자로 낙인찍어 강제 북송한 것은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인 태영호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07.15 kilroy023@newspim.com

태 의원은 "사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록만으로 탈북 어민을 흉악범으로 판단한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사진에서 보듯 포승줄로 손과 팔을 묶은 것을 누가 지시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인 태영호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유상범 인권위원장, 윤승현 NKDB인권침해지원센터장의 주최로 열렸다.

정치권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와 김기현·한기호·류성걸·엄태영·박대출·양금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태훈 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최진녕 변호사, 인지연 변호사 등의 전문가가 자리했다.

권 직무대행은 "(문재인 정부가) 가사 16명을 살해한 흉악범이라고 호도했는데,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가사 흉악범이라고 할지라도 대한민국 귀순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북 이탈주민 지원법에 흉악범일 경우 북송시킬 수 있다고 허위로 호도하고 있는데, 그 규정은 흉악범일 경우 주택지원이라든가 정책금 지원에 대해 지원하지 말란 것이지, 북송과는 관련 없는 규정"이라며 "무고한 두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북과 위험한 거래를 해온 문재인 정권은 규탄 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

주최자인 성 정책위의장은 "당시 정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변을 일부 했던 걸로 기억한다. 문제가 없으면 정상적인 과정을 밟아서 조사 결과를 떳떳하게 밝히면 되는데 왜 비밀리에 북송했나"라며 "당시 책임 라인 사람들이 왜 미국으로 도피했는지, 당당하게 나와서 설명하고 그 부분에 대한 국민 동의을 구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는 "북송된 두 분들이 무사하지 못할 것 같은데, 북한도 이에 대해 정당하면 생존 여부를 확인해 줘야 한다. 북송을 비밀리에 추진한 이 사건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다. 있을 수 없는 반인류적 범죄를 정부가 저질러 북한과 협력한 거라면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책위원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제자인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강제북송 사건의 진실은 이미 다 규명돼 있고, 당사자들이 인정한 사안"이라며 "쟁점은 누가 강제북송 결정을 했느냐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재발 방지는 잘못에 대한 시인과 반성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 사안만큼은 국정감사든 특별검사로든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