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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한중수교 30년 韓 중기 진출 신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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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시가 7월 12일 베이징(북경) 한국중소기업 협회(회장 윤석호)및 한국창업원(원장 고영화)과 공동으로 시청(西城)구 761광장에서 한국기업 우대혜택 등을 소개하는 '인베스트 베이징' 투자 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베이징시 투자촉진서비스 센터가 한국 중소기업들을 위해 개최했으며 베이징의 한국창업원과 북경 한국중소기업 협회, 제타플랜(ZETAPLAN)기술이 공동 추최측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에 이미 진출해 있는 북경한국중소기업 협회 산하 100여개 기업들이 온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베이징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내 중소기업도 100개 가까이 온라인으로 투자 제도 설명 세미나에 참석했다.

베이징 시 투자 촉진 서비스 센터 장퉁(张彤) 부국장은 올해 2022년은 한중 양국이 수교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시 14.5계획에서도 언급한대로 베이징은 수도 고질량 발전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 발전의 정책적 호재가 풍부하다며 한국기업들이 참여해 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 베이징시가 7월 12일 베이징 시 시청구에서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및 한국창업원과 공동으로 '인베스트 베이징'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2022.07.13 chk@newspim.com

이날 설명회에는 베이징시 '양구' 주관 부서와 베이징 경제 정보화국, 차오양구와 경제기술개발구(베이징 남쪽) 등 유관 부문 책임자들이 참석해 외자 기업들에 대한 최신 정책과 투자 환경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장퉁 부국장은 또한 차이치(蔡奇) 베이징 시 서기가 강조하고 나선 '양구(兩區)' (국가서비스업 확대개방 종합시범구와 베이징 자유무역 시험구) 프로젝트가 인재와 서비스 분야에 있어 외자 기업 등에 많은 지원과 혜택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투자 촉진 서비스 센터 당국은 이번 '양구' 정책 설명회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하는 네번째 설명회로써 세계 우수 자원을 베이징으로 모으고 외국및 외국 기업과 상호 윈윈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은 '양구' 정책이 외자 기업 베이징 진출및 현지 경영의 새로운 로드맵이라며 한국기업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베이징 투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베이징시 경제및 정보화국의 왕줘(王佐) 부국장 겸 합작처 처장은 베이징 의 첨단 정밀 기술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차오양 구의 다산즈에 있는 '중관촌 차오양원' 관리위원회는 이 일대 기술 자원 우위 및 중점 산업 정책 서비스 지원 등을 소개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7월 12일 베이징시 투자촉진센터 투자 환경 설명회가 끝난 뒤 한국 창업원 고영화 원장(사진 왼쪽)과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윤석호 회장이 한국 중기의 중국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2022.07.13 chk@newspim.com

베이징 시 투자 촉진 센터는 차오양구에 있는 '중관촌 차오양위안'에서는 이미 북경한국중소기업 협회와 한국 창업업원이 한국 기업들의 베이징 투자 진출 등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경한국중소기업 협회와 한국 창업원은 이날 베이징시 투자 촉진 서비스 센터투자 설명회가 끝난 뒤 현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베이징 진출과 베이징내 한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윤석호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베이징 시가 양국 기업 교류 미래 30년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줬다며 시 당국이 한국 기업의 원만한 투자 진출과 현지 경영에서의 안정 성장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해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창업원 고영화 원장은 한중수교 30년이 경과하면서 중국 소비 시장의 수요가 많이 고급화된 점을 감안, 대중 진출과 현지 비즈니스는 앞으로 이런 점에 각별히 주목해야한다며 이와관련해 베이징 시 정부도 다양한 지원 혜택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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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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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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