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대도 이과생이 침투…신입생 '중도탈락률' 4.4%

기사입력 : 2022년06월24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6월24일 06:47

2022 공주교대 정시 결과 분석
합격자, 과탐 선택자가 사탐 선택자보다 1%p 높아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지난해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서 이과생들이 인문·사회계열에 대거 합격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교대도 이과생들의 합격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주교대 정시 전형 결과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기하 및 과학탐구의 가산점이 각각 폐지됐는데도 이과생들의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종로학원 제공] 소가윤 기자 = 2022 공주교대 대입 전형 결과. 2022.06.23 sona1@newspim.com

공주교대 최종 합격 등록자 188명의 수능 영역별 응시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가 53.72%(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법과 작문'은 46.28%(87명)로 나타났다.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가 52.66%(99명), '미적분'+'기하' 47.34%(89명)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은 과학탐구(2과목) 49.47%(93명), 사회탐구(2과목) 48.40%(91명), 사회1+과학1 2.13%(4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정시에서는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를 제외하면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청주교대, 전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등은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과탐 응시자에게 3∼5%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이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기하 선택자의 합격 비중이 높은 편이며 이과(과학탐구) 선택자(49.47%)가 문과(사회탐구) 선택자(48.40%)보다 1%p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공주교대는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기하 및 과학탐구의 가산점이 각각 폐지됐는데도 이과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이과생들이 선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전국 교대 중도탈락학생 비율의 경우 교대 평균은 1.7%이고 신입생 중도탈락학생 비율은 4.4%이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대구교대(7.3%), 공주교대(6.8%), 광주교대(6.3%) 등의 신입생 중도탈락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들은 2022학년도 정시부터 수학, 과탐 가산점 제도를 폐지했다.

임 대표는 "교대에 입학한 이과생들의 상당수가 의약계열이나 주요 대학 이공계열로 입학해 중도탈락하는 것과 연관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교대와 초등교육과의 수시 경쟁률은 수년간 하락세를 기록하다 지난해 다시 상승했다. 일부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학생들의 부담이 줄고 교대 간 면접 일정이 분산돼 여러 교대에 지원할 수 있게 된 결과로 풀이된다.

우연철 진학사입시전략연구소장은 "교대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이 많지만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많아 입결이 높은 편"이라며 "올해는 수시 선발방법이나 모집인원이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어 과거 대학의 입시결과를 확인하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지지율 부담됐나...광복절 특사, 결국 MB 배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당초 거론되던 대통합 기류에서 부담이 큰 정치인 사면이 줄어들 계획인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발 기류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면과 관련된 질문에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며 "사면은 절차를 다 거쳐야 확정되므로 미리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을 피했다. 그러나 대통령실 분위기는 최근 낮은 지지율을 고려해 정치인 사면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7.26 photo@newspim.com 관심이 집중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은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은 윤 대통령이 "너무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하는 판단이 될 수 있다"고 사면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면서 기정사실화됐지만, 지지율 하락 속 부담감에 접은 것이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이 전 대통령의 사면에 부정적인 여론을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 달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NBS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39%가 찬성을, 56%가 반대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부정적인 메시지를 내놓았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중도를 넘어 보수에서도 하락한 가운데 보수층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 mironj19@newspim.com 그러나 이명박 전 대통령 측과 보수 인사들 사이에서 반발 기류가 나오고 있다. 이재오 전 의원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된다면 사면을 안해도 좋다. 국가의 안정과 당의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오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신의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 "사면은 검찰의 잣대가 아닌 정치의 잣대로 하는 것이다. 소극적이고 안이한 방식으로 정국을 돌파하려 한다"고 질타하고 나서 일부 보수층의 이탈도 가능한 상황이다. 그 외에 제기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의 사면은 별다른 변수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면 명단은 오는 12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2022-08-11 11:38
사진
"확 바뀐 갤럭시 Z플립·폴드4, 가격이..." 해외언론도 놀랐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갤럭시 Z시리즈 폴더블폰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주요 외신은 업그레이드 버전이지만 가격은 지난해 수준이라고 주목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갤럭시 'Z플립4' 가격은 999.99달러, 갤럭시 'Z폴드4' 가격은 1천799 달러부터 시작한다며 "새로운 폴더블폰은 더 많은 특징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Z폴드4의 경우 "메인 디스플레이가 이전 모델보다 45% 더 견고해졌고 베젤 사이즈는 줄였으며 힌지도 얇아졌을 뿐만 아니라 정·후면 카메라도 업그레이드됐다"고 소개했다.  올해 생산에 필요한 부품 공급과 물류 차질이 빚어져 다른 기술 회사들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지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수준의 가격으로 내놨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갤럭시 악세서리 제품군의 경우 가격이 올랐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올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5' 가격은 279달러,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2 프로'는 229달러로 지난해 보다 약 30달러 인상됐다.  CNBC방송은 "올해 공개된 Z시리즈 모델이 지난해와 비슷한 디자인"이라면서도 "Z플립4 화면은 6.7in이며 내장 프로세서는 동일하다. 힌지는 슬림해져 덜 부각돼 보이며 '플렉스캠'(FlexCam) 기능은 손으로 동작없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플립과 폴드4가 S펜을 지원한다는 것에도 주목했다. 수 년간 새 갤럭시 노트 폰을 기다렸을 이들에게 희소식이라는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지난해와 비슷한 출시 가격에 주목, "삼성전자가 비싼 제품을 찾는 수요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는 11일부터 주문을 받고 오는 26일부터 출고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4 스마트폰. Samsung Electronics/Handout via REUTERS 2022.08.11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2-08-11 10:32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