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지현, '尹 탄핵' 발언에 이준석 "대선 불복 의도 명확...당장 사과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발목 잡다 급기야 선거전략으로 탄핵 꺼내"
김웅 "공직선거법 위반...빠른 시일 내 고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AI(인공지능) 윤석열'의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선 불복의 의도가 명확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170석의 의회권력이 선거 과정 내내 그들의 언사를 거칠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AI 윤석열 선거개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31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탄핵이라는 말을 선거 앞두고 꼭 하고 싶은데 빌미가 없자 대선 기간에 제작됐던 AI 윤석열 공약 영상을 선거 개입이라고 몰아가고 있다"며 "그런 방식으로 탄핵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수면 위로 끌어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탄핵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미 그것이 대선 기간에 제작된 영상임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게다가 그 영상 어디에도 지방선거에 대한 지지호소 음성이 나오지가 않는다. 그럼에도 대통령의 선거개입 운운하면서 탄핵이란 단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은 악의적이며 계획적"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번 선거 내내 윤석열 정부 출범에 훼방을 놓고 급기야는 선거 마지막 전략으로 탄핵을 꺼내들었다"며 "이것은 대선 불복의 의도가 명확하다. 민주당은 탄핵 발언에 대해 오늘 중으로 신속하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을 향해 "출범 3주차인 윤석열 정부를 어떻게든 발목 잡으려고 하는 민주당에게 탄핵 같은 꿈은 꾸지도 말고 협치에 임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투표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내일 아침부터 이뤄지는 투표에서 저들의 오만을 꼭 국민의힘으로 꺾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공명선거본부장인 김웅 의원은 "공명선거본부에서는 이 사안 자체가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공포에 해당된다고 본다"며 "낙선 목적인 경우에는 후보자에 관한 사항을 넓게 보고 있는데, 우리 당의 주요 인사에 대한 허위사실도 결국 후보자의 당락에 영향 미치므로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게 대법원 판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탄핵 운운해서 지지층 결집시키려는 의도에 대해선 반드시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대한 빨리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영일 국민의힘 경남 남해군수 후보가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이 불씨가 됐다. 박 후보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선거 운동용으로 만든 'AI 윤석열' 동영상에 "박영일 남해군수와 함께합니다!"라는 자막을 넣어 게재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실제 윤석열 대통령이 동영상 제작을 허락했거나 알고도 묵인했다면 대통령의 선거중립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탄핵까지도 가능한 중대사안"이라고 주장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