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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22명 태운 여객기 실종...악천후로 수색 난항

기사입력 : 2022년05월30일 08:28

최종수정 : 2022년05월30일 08:29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9일(현지시간) 승객 22명을 태운 네팔 여객기가 중부 포카라에서 이륙 후 실종됐다. 

네팔 육군까지 동원해 여객기 수색에 나섰지만 악천후로 수색 작전이 중단된 상황이다. 

CNN에 따르면 네팔 민간 항공사 타라에어(Tara Air)의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가 29일 오전 9시 55분께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이륙해 좀솜으로 향했다. 

네팔 민간항공당국에 따르면 이 구간 평균 비행시간은 20~25분 정도다. 여객기는 이륙하고 12분쯤 지나 항공 교통 관제와 통신이 끊겼고 아직까지 여객기의 행방은 묘연하다.

당시 여객기에는 기장을 포함한 22명이 탑승해 있었다. 승객은 독일 국적인 2명, 인도인 4명과 네팔인 13명 등이다. 나머지 승객 2명의 국정은 미상이라고 CNN은 부연했다. 

여객기가 산악지대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항공기 운항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다24에 따르면 실종기는 1979년 4월에 첫 운항된 43년 된 항공기다.

당국은 30일 오전에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네팔 타라에어 항공사의 '트윈오터' 소형 쌍발 여객기. 2022.04.11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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