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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자산어보'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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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부터 '결혼백서' '자산어보' '유체이탈자'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N번방'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기자, PD, 경찰 등 24명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의 실체를 밝혀나가는 사이버 범죄 추적 다큐멘터리다. 가해자들은 익명성이 보장된 사이버 공간에서 해킹을 통한 협박, 암호화폐를 이용한 불법 거래를 하고 피해자들을 집단으로 괴롭히고 착취했다. 기자 지망생 집단 '추적단 불꽃'부터 기자, 시사 프로그램의 PD와 작가 등 다양한 저널리스트, 사이버 수사대 경찰이 '범죄자는 반드시 잡힌다'는 일념 하나로 이어온 취재와 수사, 체포의 과정을 면밀히 그린다.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N번방 사건 범죄자를 추적한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고 싶은 나은은 남자친구 준형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표현하지만 그는 결혼의 '결'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 삐그덕거리며 시작된 결혼 준비는 상견례부터 혼수, 신혼집 구하기까지 지독히 현실적이고 험난하기만 하다. 예비부부들이 한 번쯤은 고민했을 법한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로 재미는 물론 인생의 진리까지 전한다. 이진욱과 이연희가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송진우, 황승언, 김주연 등 개성 넘치는 배우 군단이 합세했다.

[사진=넷플릭스]

매 작품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로 시대를 재조명하는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세상 끝 흑산도에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벗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성리학과 근대 사상이 충돌하던 시기, 민중의 삶을 보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던 두 사람이 신분을 뛰어넘어 스승이자 벗이 되어가는 모습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울림을 준다. 설경구가 근대적 사상을 가진 호기심 많은 학자 정약전으로, 변요한이 성리학의 이념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는 어부 창대로 등장한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청룡영화상 5관왕,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화다.

[사진=넷플릭스]

영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남자는 거울에 비친 낯선 인물들의 연결고리를 찾던 도중 모두 의문의 인물 강이안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이안이 바로 자신임을 본능적으로 깨달은 그는 바뀐 몸의 대상을 역으로 추적하기 시작한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흥미로운 소재로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결정되기도 했다. 윤계상은 생애 최초로 1인 7역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고, 박용우가 그를 쫓는 박실장 역으로 출연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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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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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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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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