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내달 5일까지 '짜임, 죽(竹), 목(木)' 기획전을 명인명장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목의 짜맞춤과 채상의 엮음에 담긴 장인의 섬세한 기술, 작품에 담긴 조형성에 주목해, 보다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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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 죽(竹), 목(木)' 기획전[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2.05.17 obliviate12@newspim.com |
전시 작품은 국립무형유산원의 '전승공예품 은행제'의 작품들로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품 뿐 아니라 전승교육사, 이수자의 작품을 포함해 총 28점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소목장 소병진 장인의 전주단층장 △채상장 서신정 장인의 오합채상 △소반장 (故)이인세 장인의 구족반 등이 전시된다.
또한 아카이브 영상 상영으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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