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통

속보

더보기

맑은 날씨에 주말 교통량 증가…서울-부산 6시간 20분 소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5월 두 번째 주말은 맑은 날씨에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월 두 번째주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4일) 535만대, 일요일(15일) 470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 주말 동안 토요일 교통량은 521만대, 일요일은 460만대로 이에 비해 이번주 주말 교통량이 늘어난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1만대 적은 47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도 지난주보다 2만대 적은 48만대로 전망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10분 ▲부산~서울 6시간20분 ▲광주~서울 5시간 ▲목포~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3시간4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9일 서울 서초구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인근에서 차량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정오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남사부근, 천안휴게소-남이분기점 부근 등 총 32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1.29 kilroy023@newspim.com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판교~오산, 북천안~청주, 영동선은 북수원~양지, 덕평~여주분기점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회덕분기점~목천, 북천안~오산, 영동선은 속사~동둔내, 여주~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월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이에 5월부터 8월까지 전 국민이 함께하는 '앞차가 졸면 빵빵'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행 중 졸음을 느끼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꼭 휴식을 취해주시고, 지그재그 운전 등 앞차의 졸음운전이 의심되면 경적을 크게 울려달라"고 당부했다.

 

jy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