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청 및 장성군청 공무원 퇴직자 일동 60여명이 13일 오전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문을 낭독한 김희수 씨는 "지방자치 30여 년의 긴 역사는 장성군민을 반목과 갈등으로 갈라놓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산업경제 등 군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그 어느 부분에서도 선도적 위치에 오르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청‧장성군청 퇴직자 60여명,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 지지선언[사진=김한종 후보 선거캠프]2022.05.13 ej7648@newspim.com |
이어 "장성발전과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다시 일으켜 줄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성군 출신 최초로 전라남도의회 의장 및 전라남도 개원이래 최초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이념을 제대로 실천하여 능력을 입증한 김한종이 우리가 찾고자 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남도청과 정성군청 공직자로 근무하고 퇴직한 100인은 장성군민의 자존감을 지켜내고 장성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탤 것이며,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를 적극 지지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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