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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10만원→3000원된 루나...비트코인도 일시 2만60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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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루나 폭락에 테라폼랩스 일시 거래 중단
최대 스테이블 코인 테더도 일시 1달러 붕괴 '디페깅'
"비트코인, 200주이평선 2만달러로 추락" 관측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UST) 디페깅 사태가 나흘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그 여파에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3일 오전 7시 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89% 하락한 2만8562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일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2만5400달러까지 빠지기도 했으나 이내 2만7000달러 지지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0%가량 하락했다.

[지난 1주일 루나 가격 차트, 자료=코인데스크] 2022.05.13 koinwon@newspim.com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8.03% 내린 1914달러를 지나고 있고, 리플(7.07%↓)과 솔라나(9.64↓), 카르다노(11.65%) 등 알트코인 전반이 폭락 중이다.

루나는 24시간 전보다 99.73% 내린 0.0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1주일 전 82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데에서 99% 넘게 폭락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6.93% 하락한 3371원에 거래되고 있다. 1주일전에는 10만원 선에 거래됐다.

◆ UST·루나 폭락에 발행사 테라폼랩스 일시 거래 중단 후 재개

루나와 UST가 폭락을 거듭하자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원화마켓을 운영 중인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모두 루나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가격이 1달러에 고정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 테라 USD(UST) 역시 45.34% 하락한 40센트에 거래되며 디페깅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테라와 루나 가치가 폭락을 거듭하자 이들 코인 발행사인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일시 거래를 중단했으나, 이후 다시 공지를 통해 "테라 블록체인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트위터를 통해 거래 재개를 알린 테라폼랩스] 2022.05.13 koinwon@newspim.com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라폼랩스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테라 블록체인 시스템의 공식 중단을 선언했다. 

통신은 "루나와 UST 폭락 사태에 테라폼랩스가 블록체인 시스템 가동을 중단해 거래를 일시 정지한 것"으로 설명했다.

테라 사태로 스테이블 코인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며 전날 한때 달러 등 법정화폐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 중 최대 규모인 테더(USDT) 역시 1달러 선이 무너지는 디페깅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테더는 99.75센트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때 96센트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와 관련 트위터에 "테더의 미 달러화 환전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지난 24시간 동전 한 닢도 남김없이 3억달러어치 넘는 테더를 (미 달러로) 환전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나섰다.

한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2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테라USD가 최근 며칠 디페깅됐고,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도 잠시 유사한 압박을 받았다"며 "하지만 이 정도로는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비트코인, 200주이평선인 2만달러로 추락" 관측도

한편 고점 대비 50%도 넘게 하락한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모르는 추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2만달러에서 바닥을 찾을 거라는 관측도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014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때마다 200주 이동평균 근방에서 바닥을 형성했는데, 현재 200주 이동평균이 2만달러에 걸쳐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격에서 28% 더 빠진 수준이다.

반면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 제시 파월 대표이사(CEO)는 이미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 수준이던 2021년 7월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50%를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까지 추락하면 남은 전재산을 올인하겠다고 말해 2만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심한 과매도 수준에 도달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월 심한 과매도 상태를 겪은 뒤 30%의 랠리를 보였다. 하지만 장기 하락 추세가 형성돼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에 나서도 3만5000달러 지지선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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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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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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