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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계양을 재보선 출마 선언…"제2의 판교테크노벨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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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인천의 실리콘밸리·정치중심지 만들 것"
"조기복귀 부정적이었지만…외면할 수 없었다"
"송영길 배출한 계양…이재명도 품어달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신속한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경제중심, 제2의 판교테크노벨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양을 창의적 인재와 새 일자리가 넘쳐나는 인천의 실리콘밸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저의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방선거와 거리를 두라는 조언이 많았고, 저 역시 조기복귀에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며 "저의 출마를 막으려는 국민의힘 측의 과도한 비방과 억지공격도 결단의 한 요임을 부임하지 않겠다. 상대가 원치 않은 때, 장소, 방법으로 싸우는 것이 이기는 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 상임고문은 "계양은 송영길이라는 출중한 정치인을 배출했다. 큰 정치인 송영길을 품고 키워주셨듯 '이재명'을 품고 키워달라"며 "송영길을 이어 이재명이 계양을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08 yooksa@newspim.com

다음은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계양을 정치경제일번지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저의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방선거와 거리를 두라는 조언이 많았고,
저 역시 조기복귀에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습니다.

저의 출마를 막으려는 국민의힘 측의 과도한 비방과 억지공격도
결단의 한 요인임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상대가 원치 않는 때, 장소, 방법으로 싸우는 것이
이기는 길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처할 정치적 위험과
상대의 음해적 억지 공세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것이
정치의 정도라고 배웠습니다.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이
더 많이 국민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다면
그보다 더 값진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대선 결과의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책임지는 길은 어려움에 처한 당과 후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로를 열어주고
여전히 TV를 못 켜시는 많은 국민들께
옅은 희망이나마 만들어드리는 것입니다.

복잡하면 큰 길로 가라 했습니다.
오늘 저 이재명은 그 책임의 길에 나섭니다.

경쟁이 아니라 전쟁 같은 대결과 증오,
실천 없는 말잔치와 헛된 약속,
성찰 없는 기득권 정치를 극복해야 합니다.
견제와 균형 위에 효율 높은 잘하기 경쟁이 이뤄지는
실용민생정치로 바꾸라는 게 국민의 열망입니다.
그 열망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인천시민 여러분!

정치는 오로지 국민만을 향해야 하고,
천금보다 귀한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정치인은 민생에 유능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심판자는 선택받고
유능한 일꾼은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견제와 균형,
'잘하기 경쟁'이 가능하도록
심판자가 아닌 일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꾼으로 최적화된 이재명과 동료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 이재명이 합리적이고 강한 민주당과 함께
국회 안에서 입법과 국정감시를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민생실용정치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실적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지방정부를 바꿔왔듯
국회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일으키겠습니다.

저 이재명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해냈던 것처럼
이재명의 동료들이 유능함과 충직함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발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제게 계양과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기회를 주시면 우리 계양을
창의적 인재와 새 일자리가 넘쳐나는 인천의 실리콘밸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일번지'로 만들겠습니다.

판교테크노벨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100만 평에 이르는 계양지구를
첨단산업이 중심이 된 테크노벨리로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신속한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경제중심, 제2의 판교테크노벨리로 만들겠습니다.

계양은 송영길이라는 출중한 정치인을 배출했습니다.
큰 정치인 송영길을 품고 키워주셨듯이,
'이재명'을 품고 키워주십시오.

송영길을 이어 이재명이
계양을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정명 610년 인천의 유구한 역사와 정체성은 인천의 자부심입니다.

이재명 때문에 내 삶이 달라졌다고 체감되도록
'더 성장하고 자부심 넘치는 인천',
'모두가 이사 오고 싶은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인천시민 그리고 국민여러분!

정치인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주권자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유용한 도구로, 유능한 일꾼으로
저 이재명과 동료들을 사용해 주십시오.

국민만 보며 가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 이재명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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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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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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