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파월 "50bp 인상 몇 번 가능하지만 75bp 인상은 배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년 만에 50BP인상…6월부터 QT 개시
파월 "75bp인상은 검토 안해" 일축
연준, 이례적으로 "인플레 매우 주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하면서 22년 만에 빅스텝을 단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50bp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시장에서 우려했던 75bp 인상 가능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4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현재 0.25~0.5%인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큰 폭의 인상은 앨런 그린스펀 의장 재임 당시인 2000년 5월 이후 22년 만의 일이다.

참석 위원 전원이 이번 금리결정에 만장일치로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금리인상으로 연준 정책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는 0.75~1%로 높아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그로 인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기 위해 우리는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면서 그는 "다음 몇 번의 회의에서 추가로 0.5% 포인트 인상에 대해 의논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은 회의에 빅스텝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이다. 시장은 연준이 5차례 남은 FOMC 정례회의(6월, 7월, 9월, 11월)에서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기준 금리 75bp 인상에 대해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걸 보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또 약 9조달러에 이르는 보유자산을 매각하는 이른바 양적긴축(QT)도 내달 1일 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6월 1일부터 국채 300억 달러, MBS(주택저당증권) 175억 달러 등 475억 달러 규모의 양적 긴축에 나선다. 3개월 후에는 국채 600억 달러, MBS 350억 달러 등 950억 달러를 매각한다.

파월 의장은 경제 상황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중국 (코로나 셧다운) 상황은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며 "둘 모두 공급망을 일시적으로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도 성명서에서 경제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매우 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1분기 전체 경제활동은 소폭 줄었지만 가계지출과 기업 고정투자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자리 증가세는 최근 몇 달동안 두드러졌고 실업률은 상당히 감소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해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에너지 가격 상승, 이로인한 전방위적인 물가 압박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상승세에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엄청난 인적,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