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무인민원발급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무인민원 발급기 1대를 교체하고 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교체하고 공도읍행복마을관리소(공도읍 가족공원길 23), 양성면사무소, 죽산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각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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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5.02 krg0404@newspim.com |
단 공도읍행복마을관리소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외에는 해당기관 근무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서류,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총 78종의 서류 발급과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수시 점검·관리하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는 안성시청, 공도읍사무소, 안성1·2·3동사무소, 행복마을관리소 등 총 26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돼 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