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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기관 9거래일만에 매수 삼성전자, 바닥 신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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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9거래일만 매수 전환...외국인도 매도 축소
작년 1월 고점 대비 30% 하락 '신저가' 수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며 신저가 수준을 맴돌던 삼성전자의 수급에 변화가 감지됐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전날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주가는 2.5%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1월 28일 이후 최대폭 상승률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6만8700원에 마감됐다. 하루 전보다 2.54% 오른 가격이다. 지난 1월 28일 기록했던 2.8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다만 주가 상승세가 이날 지속되진 않았다. 이날 주가는 보합세로 출발해 오전장에서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1.31% 하락한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최근 3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수급 변화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매도가 지속되는 패턴이었는데 이같은 수급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전날 기관은 841억원 순매수하면서 9거래일만에 방향을 바꿨다.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규모는 22억원 수준으로 상당히 축소됐다. '사자' 행보를 지속해왔던 개인이 매도로 돌아선 것 역시 바뀐 패턴이다.

삼성전자 4월 투자자 주체별 수급 동향. [자료=키움증권HTS]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월 9만6800원(1월 11일 장중 고점) 최고점을 찍은 뒤 하락했다. 지난 12일엔 6만7000원으로 마감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관련된 최근 주요 지표는 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이번 실적은 당초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평균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75조823억원, 영업이익 13조283억원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과 비교하면 실제 매출은 예상치보다 약 2조원, 영업이익은 약 1조원 더 많다. 전년 동기 매출은 65조3885억원, 영업이익은 9조3829억원 수준이었다. 올 1분기 실적은 이보다 각각 약 12조원, 4조원 증가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1분기 기준 매출 70조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실적 발표 당일 보합권 등락을 보이던 주가는 0.73% 하락세로 마감됐다.

삼성전자 실적에 대해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잘 나왔지만 최근 하반기 글로벌 경기 전망이 빠르게 악화되면서 실적 가시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작년 하반기 IT하드웨어가 수요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높은 기저효과에 대한 부담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환율 효과를 제거하면 사실상 호실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었다. 김탁 유진자산운용 이사는 "삼성전자 실적의 액면 숫자는 좋았지만, 환율 효과로 인한 것으로 컨센을 크게 상회히는 호실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재 파운드리에서의 경쟁력 약화와 갤22 판매량 둔화 등이 주가 반등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바닥'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삼성전자 실적에 대해 IBK투자증권은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윤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디램(DRAM) 시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고 DRAM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2분기까지 낸드(NAND) 업황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실적은 좋았지만, 인플레이션 등 거시 환경이 주가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주가가 강한 반등을 보이지는 않겠지만, '단기' 기준으로 봐도 하락보다는 상승을 점쳤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낸 분석보고서에서 "인플레 둔화 시그널이 어느 정도 확인되기 전까지 주가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것"이라면서도 "그래도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경우 확률적으로 한달 뒤의 주가는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매크로 우려로 주가의 상승 탄력이 강할 것이라 보긴 어렵지만, 여전히 견조한 실적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여력이 더 커 보인다"고 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016 년 이후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는 25차례 있었다. 이 중 잠정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경우는 19회, 하회한 경우는 5회, 일치는 1회로 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확률은 76%다.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을 경우 한달 뒤 주가가 올라 있을 확률은 18회 중 12회로 비교적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이승우 연구원은 "좋은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하락해 실망감이 크다"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과 견조한 실적, 2분기 NAND 가격 상승 등의 변수를 고려하면, 주가는 현재 수준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작으며 바닥 확인이 가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성과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면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Q(메모리 반도체 출하 증가율, OLED 디스플레이 가동률) 지표가 호조였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Q 지표가 호조였던 이유는 시장 점유율이 높고 대체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실적발표와 이후 주가 상승률 상관관계. [자료=유진투자증권]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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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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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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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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