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5월 3일까지 2022년 '안산시 거주자 우선주차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거주자 우선주차장 접수는 순환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용기간은 1년으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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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5월 3일까지 2022년 '안산시 거주자 우선주차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안산도시공사] 2022.03.29 1141world@newspim.com |
순환배정은 기존 사용자가 이사 및 차량을 매각 또는 폐차하지 않는 이상 무기한 사용이 가능했던 제도를 개선하여 1년 단위로 접수받는 방식이다.
특히 △거주기간 △대기신청 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배정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지정되어 공정하게 주차장 배정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곡동(659면), 월피동(399면), 성포동(156면), 수암동(354면)의 총 1568면의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이 배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산시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팩스 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거주자우선주차장 순환배정제, 공영주차장 월정기 추첨제 등 이용자 형평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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