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권역 40곳 어촌뉴딜사업장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28일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 사업지 40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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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촌어항공단,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사진=무안]2022.03.28 ej7648@newspim.com |
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9일까지 25일 동안이다. 점검 대상 중 40%는 불시에 점검하여 안전관리가 일상화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성상봉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장은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이 속도감 있게 공정 추진을 시작하면서 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는 만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작업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