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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초대 총리 후보자는…권영세·김기현·박용만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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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도 하마평…"명단 제외 아냐"
이준석 "與, 첫 후보 낙마 시키려고 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초대 총리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대선 경선 시절 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선거를 지휘했던 권영세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기현 원내대표와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 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윤 당선인과 단일화를 이루며 인수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후보군 중 한 사람으로 떠오른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왼쪽부터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사진=뉴스핌DB] 2022.03.28 taehun02@newspim.com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나 "윤 당선인이 권영세 의원을 원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김기현 원내대표와 박용만 전 회장도 언급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 내각 과정에서 정치인은 최대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자신과 파트너를 맞춰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 총리의 경우 정치권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관계자는 정치권이 아닌 외부 인사를 내각에 고용할 경우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MB)도 당선이 되고 나서 여의도 정치를 멀리하고 외부 전문가들을 장관으로 임명했다"며 "당시 '저 사람이 왜 장관이냐'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실 우리는 지금 원내풀도 약하고, 밖에는 누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인선이 제일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초대 총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계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아주 훌륭한 분이기 때문에 (총리 후보) 명단에 포함돼 있는 것이 당연하다"며 "당선이과 상의 없이 어떤 분들이 자꾸 명단에서 배제되었다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본격적인 총리 인준 작업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인사팀 자료를 토대로 총리 후보를 3~5배수 가량 압축해 윤 당선인에게 보고하고, 일부 명단을 검증팀에 넘겨 인사 검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송부, 인사청문특위 구성, 이틀간의 인사청문회와 청문보고서 채택, 본회의 표결 등을 거치는 데 약 35일이 걸린다.

이에 앞서 인사검증 자료 조회와 검토에 일주일가량 걸리는 만큼 대통령 취임일인 5월 10일부터 역산하면 이번 주에는 검증에 돌입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장 비서실장은 지난 27일 "(총리 인준과 관련해) 역순으로 계산하면 35일 정도 걸리니까 지금 진행돼야 할 부분이 있지 않겠나"라며 "당선인께 저희들이 생각하는 분들을 보고할 것이고, 그 분들께 검증에 응하겠냐고 물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증자료가 오면 당선인이 최종적으로 (총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7일 오전 점심을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2.03.27 kimkim@newspim.com

다만 총리 인준이 국회 표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차기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선택권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민주당 의석이 172석이 훌쩍 넘기 때문에 윤 당선인으로서는 민주당이 만족할만한 후보를 내세우지 않는 한 총리 인준이 어렵다는 평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총리 인준과 관련, 민주당은 첫 총리 후보를 무조건 낙선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후보를 내세워도 처음에는 (민주당이) 낙마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할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게 굉장히 인위적이라면 국민들이 지탄할 것이다. 만약 저희가 잘못된 사람을 총리로 추천했다면, 그건 저희의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민주당은 사람을 보지 않고 우선 맹공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며 "대표 간의 설득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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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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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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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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