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檢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소장 오류 주장, 사실과 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권오수 회장의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오류가 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12월에 기소된 사건의 공소장 범죄열람표 중 주식거래 방식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허위경력 의혹 등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2.26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여야 의원들의 공소장 제공 요구에 따라 검찰은 제1회 공판기일 이후 익명화하여 관련 절차에 따라 제공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재판 중인 사건이므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권오수 회장의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며 검찰에 공소장 변경을 요구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이 검찰로부터 받아 언론사에 뿌린 '권모 회장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아주 결정적인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근거로 한 기사는 모두 오보"라고 말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요청으로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권 회장 등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이 주가조작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판단한 김씨 명의 계좌는 기존에 알려진 계좌 외 4개가 더 있었다.

주가조작 선수 이모 씨(구속기소)가 2010년 1월 김씨의 신한증권 계좌를 이용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대량 매수한 것 외에 또 다른 주가조작 가담자인 투자자문사 이모 대표(구속기소)가 2010년 10월~2011년 1월 김씨 명의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매수했다는 것이다.

김씨는 그간 신한증권 계좌를 이씨에게 일임해 매매했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이 대표에게도 계좌를 빌려줬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김씨가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더욱 확산했다.

국민의힘 측은 권 회장의 공소장 '범죄일람표3'에 나오는 2010년 10월28일~2011년 1월5일 거래는 김씨가 미래에셋대우 계좌로 직접 주문한 거래고, 이 대표에게 계좌를 빌려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김씨가 미래에셋대우 지점 직원에게 전화로 '얼마 선에서 몇 주 정도 사 달라'는 식으로 주문하면 그 직원이 영업점 단말기로 거래하는 방식이었다"며 "검찰은 즉시 공소장을 변경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정권의 권력 수사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공소장이 제출된 적이 없는데 100쪽 넘는 범죄일람표에 김씨 내역을 포함해 제출한 것은 그 자체로 피의사실 공표이자 선거개입"이라며 "범죄일람표 1, 2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돼 있으니 범죄일람표 3의 오류에 따라 잘못 기재된 것은 없는지 점검해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지검 관계자는 "수사가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마치 결론이 정해졌다거나 내부갈등이 있는 듯한 억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소장 오류 주장을 일축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