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편의 차량을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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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사진=용인도시공사] 2022.02.21 seraro@newspim.com |
공사는 거동불편 선거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일(3월 4일~5일)과 선거일(3월 9일) 및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일(5월 27일~28일)과 선거일(6월1일) 두 번의 선거 기간 동안 용인시 거주자 중 보행상 장애가 있는 중중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 신청방법은 각 선거일 2일 전까지 용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하면 차량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고 신청하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신청할 경우 이용 가능한 차량을 선착순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아름답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