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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빛의 벙커', '모네·르누아르…샤갈'전, 오는 9월까지 전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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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 최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빛의 벙커'가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을 오는 9월 12일까지 연장한다. 

'빛의 벙커'는 같은 주제로는 다시 전시를 하지 않는 특성으로, 매 주제마다 찾아보는 이들도 많지만, 인상적인 현장감을 다시 경험하기 위해 같은 주제를 재관람을 하는 경우가 많은 전시로도 손꼽힌다. 이번 연장은 이 전시를 아직 보지 못한 이들뿐만 아니라 일정을 잡는데 아쉬움이 많았던 재관람객들에게도 즐거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 '빛의 벙커'가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의 전시를 9월까지 연장한다. [사진=빛의 벙커] 2022.02.17 digibobos@newspim.com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고전 명화를 감각 커뮤니케이션 요소인 이미지, 소리, 빛을 동원하여 강력한 몰입감을 주는 미디어아트로 풀어내 트렌디함과 작품성 모두를 사로잡아 독보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900평의 대형 공간의 벽면과 바닥에 가득 채워지는 생동감 넘치는 명화들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해지면서, 개관 2년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이 돌파한 등 꾸준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빛의 벙커는 개막작 '클림트'전, 두 번째 전시 '반 고흐'전에 이어 현재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그리고 '파울 클레'전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20명 화가들의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획 프로그램인 '파울 클레 전'은 국내에서 미디어아트로 처음 선보이는 전시다.

여기에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등 클래식·재즈 거장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까지 선사한다.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멋진 목소리로 들려주는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로 전시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해준 것도 인기에 한몫 했다. 

'빛의 벙커'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에 대한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전시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빛의 벙커를 찾아주신 분들께 지중해의 찬란한 햇살과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명화들과 함께하는 그림 같은 하루로 보답하고자 한다. 빛의 벙커에서의 예술적 경험이 팬데믹 시대 지친 일상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연장 기념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리뷰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빛의 벙커'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3월 16일까지 진행하며, 2월 21일부터는 빛의 벙커 아트샵에서 도록을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마스크줄과 미니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공식 인스타 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빛의 벙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방역패스와 발열 체크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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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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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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