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3명이 발생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도내 확진자는 청주 379명, 충주 168명, 진천 77명, 제천 58명, 음성 45명, 옥천 22명, 보은 21명, 괴산 12명, 영동 10명, 단양 8명, 증평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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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검사행렬. [사진=뉴스핌DB] 2022.02.07 mironj19@newspim.com |
유형별로는 집단발생 49명, 타지역 접촉자 154명, 도내 접촉자 312명, 원인불명 285명, 해외입국 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오미크론형 변이감염 누적 인원은 764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605명(75.3%)는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이다.
도내 집단감염 사례로 청주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은 60명이다.
충주서는 군부대 관련 11명(누적 14명)과 제과제조업체 관련 2명(누적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 요리주점 관련 10명(누적 29명), 도시락 제조업체 2명(누적 37명)이 확진 됐다.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보은 체육시설과 관련해 이날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은 107명으로 늘었다.
진천 전자부품제조회사 관련 2명( 43명),샤시제조업체 4명(누적 21명),괴산 전문학교 관련 2명(누적 23명), 음성 요양시설 관련 6명(누적 40명)이 감염 됐다.
충북에서 확진자 1명이 또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3명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80대 확진자 A씨가 전날 오전 1시7분쯤 청주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 확진자는 2만769명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