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술도녀·서울체크인'까지 연타 흥행..티빙, 가파른 상승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내 토종 OTT 티빙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리즈 예능으로 자리잡은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술도녀)'로 해외 OTT의 대항마로 제대로 자리잡은 티빙이 '서울체크인'으로 유료가입자를 모으고 있다.

◆ '술도녀' 바톤 이어받은 '서울체크인'…유료가입기여 1위

토종 OTT 티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리지널 콘텐츠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첫 오리지널이자 미스터리 어드벤처 '여고추리반'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티빙은 하반기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술도녀'로 MZ세대 사이에서 화제작을 만들어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체크인' 포스터 [사진=티빙] 2022.01.27 alice09@newspim.com

'술도녀'의 경우 TV매체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욕설과 음주 장면을 가감없이 담아내면서 현실성을 더했고, 입소문은 빠르게 퍼졌다. '술도녀'는 5, 6화 공개 후 유료 가입 기여 수치가 전주대비 178%나 증가했다.

또 7,8화 공개 후 티빙 유료 가입 기여 수치는 전주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일일 가입기여 최고수치를 갱신했다.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가입 기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록은 '서울체크인'이 받았다. MBC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이끌었던 김태호PD와 이효리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예능은 OTT 사상 처음으로 파이럿을 제작됐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부터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 가입기여 1위를 기록, 3일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 공개 당일 대비 2, 3일차 유료가입기여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시청 UV(시청자 수)역시 티빙 최고 인기작인 '환승연애'과 '술꾼도시여자들'의 2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체크인'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예고뿐 아니라 하이라이트 등 관련 클립 영상은 4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여고추리반2' 포스터 [사진=티빙] 2022.01.03 alice09@newspim.com

'서울체크인'으로 인한 유료가입기여 수치는 대폭 상승했지만 1부작 파일럿으로 제작된 이번 예능에 많은 대중이 아쉬움을 토로했고, 티빙은 봄 정규 오리지널을 확정지었다. 티빙 측은 "올해 봄 티빙에서 이효리의 서울 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티빙의 가파른 상승세…"새로움 추구하는 시청자 니즈 파악"

이처럼 티빙은 토종 OTT 중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자들의 음주'를 주제로 한 드라마와 실사화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작품으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시즌제로 자리잡은 '여고추리반'과 '환승연애'도 상승세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티빙은 올해도 지상파나 종편 드라마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장르들을 대거 준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2 티빙 라인업 [사진=티빙] 2022.02.04 alice09@newspim.com

넷플릭스 '지옥'으로 신선함을 더한 연상호 감독은 티빙에서 초자연 스릴러 '괴이'를 선보인다. 또 동명 애니메이션 원작으로 탄탄한 스릴러를 선보일 '돼지의 왕', 하일권 작가 메가 히트 동명 웹툰이 화면에 펼쳐질 '방과 후 전쟁활동', 이준익 감독의 첫 OTT 드라마 '욘더'로 유로가입기여 수치를 늘릴 준비를 마쳤다.

이에 한 드라마 관계자는 "티빙의 강점은 초반 넷플릭스처럼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는 것이다. 넷플릭스도 초기에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오리지널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는데, 티빙도 뻔한 스토리의 전개가 이어지는 작품이 아닌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OTT 중 티빙이 해외 OTT의 대항마로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에 여러 관계자들도 기대를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