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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21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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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종로·대구 전략공천 요구 후폭풍
尹, 사실상 洪 요구 거절...최재형 만나 수습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연일 다양한 방식으로 부동산, 복지 등 주요 공약과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고 있지만 당 내 '원팀' 구성은 완성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날 국민의힘 내에서는 윤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지난 19일 비공개 만찬 회동 후폭풍이 화두였습니다.

당초 홍 의원은 윤 후보에게 중앙 선거대책본부 합류 조건으로 국정운영능력을 입증할 것, 처가 비리 엄단을 담보할 것을 요구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정운영능력 입증의 방법으로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3·9 서울 종로 보궐선거와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각각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을 전략공천할 것으로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윤 후보 선대본은 '후보에 대한 월권'이라며 매우 불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언행이 신중하고 차분한 권영세 선대본부장조차도 강한 어조로 경고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 후보 역시 "공천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사실상 홍 의원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홍 의원의 심기가 좋을리 없겠죠. 홍 의원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자하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 꿈'을 통해 윤석열 선대본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당 내 경선에서 2030세대의 큰 지지를 얻으며 윤 후보를 위협했습니다.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지지 발언도 끊임없이 냈죠.

윤 후보도 빠른 수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윤 후보는 '전략 공천' 요구의 당사자가 된 최재형 원장과 곧바로 회동하며 "지금까지와 같은 조건 없는 전폭 지지" 선언을 다시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윤 후보가 홍 의원을 품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홍 의원은 그 원인으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매머드 선대위를 해체하고 실무 중심의 운영을 선언했음에도 여전히 윤핵관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이 없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에 참석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2021.11.23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정가 인사이드] 홍남기 강원도 지사 출마 카드 안 죽었다…與 재부상/뉴스핌
3·9 대선 이후 곧바로 돌입하는 6·1 지방선거에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강원도 지사 후보로 나설지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내 강원도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홍 부총리 카드가 다시 부상되고 있다.

[인터뷰] ①홍문표 "윤석열은 '충남의 아들'...기필코 대망론 성공해야"/뉴스핌
"충남의 민심은 시간이 갈수록 '이번만은 기필코 대망론이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우리가 정권을 탈환해야 하는 것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운명이라고 보는 것이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만난 홍문표 국민의힘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현 정부의 충청 홀대를 너무나도 피부에 와닿게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페미 방송' 출연에 민주 긴장, 윤석열은 신지예와 결별… 여성문제 접근법 고심/서울신문
올해 대선에서는 후보들이 여성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 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페미니즘과 여성 인권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에 출연하는 문제를 놓고 긴장해야 했다.

李 "내 강점" 尹 "과외 받아" 安 "원래 잘해"…설 TV토론 재밌겠다/중앙일보
최근 대선 지지율 추세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절대 우위가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올 초만 해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하락세 속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전했지만, 최근 윤 후보 지지율이 반등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지율 20%를 넘느냐 마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이재명 '고민'…"한방 노리다 실점한다" VS "과감한 돌파구 필요하다"/국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 연말 '골든크로스'를 달성한 후 2주 넘게 지지율 30%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설 연휴 전까지 승기를 잡아야 하는 '이재명 선대위' 내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홍준표 "최재형 종로 공천" 제안… 윤석열 "공천 관여안해"/조선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만찬 회동을 한 지 하루 만인 20일 양측이 공천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홍 의원이 전날 만찬에서 윤 후보에게 3·9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을 전략 공천하자고 제안한 사실이 이날 알려졌다.

與 무공천? 野 전략공천?… 대선날 재보선 5곳 고심/동아일보
3·9대선과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5곳에 대한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여야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서울 종로·서초갑, 경기 안성, 대구 중-남, 충북 청주 상당 등 모두 5곳이다.

문대통령, 사실상 마지막 순방 마무리…돌발 변수도 속출/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실상 마지막 해외 순방인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3개국 6박 8일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아직 임기 종료까지는 108일이 남아있긴 하지만 대선 등의 정치일정을 고려하면 이후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다시 순방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文 "이집트 수소트램 등 친환경 인프라에 한국기업 참여 기대"/머니투데이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집트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두 나라가 더욱 굳게 손을 잡고 상생 발전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 이집트내 K-컬쳐 홍보전문가 간담회/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오후(현지시간) 카이로 시내 한 호텔에서 현지의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中·러 반대에...美 주도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추가 제재 시도 무산/한국일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도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추가 제재하려던 미국의 시도가 무산됐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다. AFPㆍ로이터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간)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안보리 제재 대상에 추가하자는 미국의 제안 채택을 연기시켰다고 전했다.

ICBM 하나로 여러 도시 핵타격… 北, 다탄두 실험 가능성/조선일보
북한은 2020년 10월 당 창건 제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ICBM '화성-17형'을 공개했다. 화성 17형은 최대 사거리가 1만5000㎞로, 화성-15형보다 2000㎞가량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 본토 전역 타격이 가능한 거리다. 앞서 2019년엔 평북 철산군 동창리에서 ICBM용 추정 로켓엔진 실험도 2번 했다. 이런 과정에서 확보한 신기술을 화성-17 형에 적용했다는 것이다.

UAE 아크부대 코로나 확진자 발생…'먹는 치료제' 오늘 긴급수송/연합뉴스
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한국군 아크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동명·한빛부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파병부대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군과 보건당국은 해외 파병부대에 '먹는 치료제'를 긴급 수송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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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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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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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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